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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고양이, 너무 매력적인 동물

by 쏘우소우 2022.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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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반려동물인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유기묘로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길가에 버려져 있는 고양이를 임시보호하고 있던 곳에서 입양을 했다. 나의 고양이의 종류는 코리안 숏헤어로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종이다. 처음엔 내성적인 성격으로 인해 다른 곳에 입양가지 못 할 것 같아서 내가 입양을 했다. 고양이가 입양된 집에 오면 낯선 환경이라 성격에 따라 적응하는 기간이 다 다르다고 한다. 내성적인 성격으로 봤던 나의 고양이는 집에 온 지 1시간 만에 적응을 해 밥을 먹고, 화장실에서 볼일을 봤다. 적응하는데 오래 걸리는 고양이는 2주 동안이나 구석에서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이에 비하면 나의 고양이는 아주 적응력이 빠른 아이였다. 처음에 내성적인 모습에 걱정돼서 입양을 한 것인데, 알고 보니 아주 활발하고 밝은 아이였다. 새벽이면 우다다 하면서 뛰어다니기 바빴고, 개냥이의 성격이라 사람을 좋아하고 애교가 많아 만져달라고 했다. 지금은 벌써 5살이 되었다. 현재도 애교를 부리고 집을 가면 현관 앞에서 나를 맞이해준다. 정말 고양이는 매력적인 동물인 것 같다.